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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코오롱투쟁을 지지하는 시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코오롱공동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노동·시민단체 회원들은 28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유명 산 102곳에서 불매운동 금지를 요청한 코오롱인터스트리의 가처분신청을 규탄했다. 이들은 "개인 소유가 아닌 산에서 특정행위를 금지시키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엽기적인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김지혜20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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