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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

농사꾼이었던 그는 정책보좌관으로 변모해 '법'과 '정책' 속에 파묻혀 살았다. 가장 힘들었던 건 무엇이었을까. 박선민 보좌관은 '반대하는 자'에서 '대안을 말해야 하는 자'로 바뀐 자신의 위치에 어려움을 느꼈다고 했다.

ⓒ남소연20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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