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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어린시절 어머니와 찍은 사진 한장

50년대 중반, 어느 봄날 어머니와 이웃 아주머니 , 아들인 동네 형과 함께 찍은 사진 한장. 어머니는 이제는 60이 다된 동생을 막 낳아 안고 있다. 어머니는 80대 중번으로 치매를 앓고 계신다.

ⓒ조갑환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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