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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드림

인터뷰 중인 어쇽 타파 감독

카트만두 근처의 랄리뿌르에 위치한 그의 사무실. 그는 영화 속 미누의 얘기는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면서 모든 차별당하는 이주노동자의 얘기이기도 하다고 얘기한다. 너무 부푼 꿈을 갖고 한국에 가기 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한국에 갔으면 좋겠다는 얘기와 함께 한국도 좀 더 좋은 나라가 됐으면 한다고 한다. 뒤로 어쇽씨의 소식을 다룬 네팔 언론들의 기사가 스크랩돼 있다. 대부분 지난 작품의 소식들이고 아직 이번 수상에 대한 기사는 많아서 정리가 안돼 있다. TV, 신문 등의 인터뷰 요청이 많이 오고 있지만 한국 언론에서는 아직 취재 요청이 오지 않는다고 아쉬워 하기도 했다.

ⓒ김성민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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