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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쓰지 신이치의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

삶의 속도를 선택한 사람들

ⓒ문학동네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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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의 작은 대안고등학교에서 아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시집 <느티나무 그늘 아래로>(내일을 여는 책), <너를 놓치다>(푸른사상사)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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