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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연 (withsj)

선유봉에서 장자도 동남쪽을 바라본 풍경. 무녀도 옆에 달린 장구도가 수줍게 눈에 들어온다.

ⓒ임준연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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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데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데로 살기 위해 산골마을에 정착중입니다.이제 슬슬 삶의 즐거움을 느끼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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