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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김병관 국방부장관 내정자가 12일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임시집무실을 나서고 있다.김 내정자는 이날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개인적인 사심을 버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히 청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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