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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 한 장면. 전과자 신분을 감추고 시장이 된 장 발장(오른쪽)은 자신을 닮았다는 이유로 도둑 누명을 쓴 한 노인을 구하려고 재판정을 찾아가 자신의 정체를 공개한다.

ⓒ유니버셜픽쳐스인터내셔널201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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