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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문정동 주택가에 위치한 마을공동체 문화공간 '즐거운가'에서 별명 '복실이'로 불리는 터전지기 이윤복씨가 학생들에게 기타 연주와 노래를 불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성호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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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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