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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면에 설립 예정인 은성고등학교가 삼성 임직원 자녀들에 대한 교육특혜 논란에 빠졌다. 사진은 삼성임직원 거주지인 트라팰리스 아파트.

ⓒ충남시사 이정구20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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