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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피해자

강원도청과 평화나눔회의 지원을 받아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재수술을 받고 있는 김정호씨. 그는 눈과 팔과 다리에 상처를 입었다. 얼굴에는 파편이 박혀서 난 상처가 그대로 남아 있다. 사고 당시 얼굴뿐만이 아니라 몸 전체에 파편이 튀었다. 일부 파편은 아직도 그의 몸 속에 박혀서 제거가 불가능한 상태다.

ⓒ성낙선20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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