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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 오프 4차전 롯데와 두산의 경기에서 롯데가 연장 10회말 두산의 잇따른 송구 실책으로 2루에 있던 박준서가 홈으로 들어와 결승점을 뽑자 롯데 선수들이 달려들어 엉기고 있다.

ⓒ연합뉴스201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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