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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주민연대

관악주민연대 곽충근 사무국장과 정은진 활동가, 여용옥 라온제나 (관악주민연대 여성모임) 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관악구 인헌시장과 봉천시장에서 기부 받은 떡과 반찬을 독거노인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옮기고 있다.
1997년식 칠이 벗겨지고 찌그러진 데가 많고 지대가 높은 곳에는 힘이 부쳐 속도를 못 내는 흰색 승용차 '흰둥이'는 관악주민연대의 '나눔푸드' 활동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유성호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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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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