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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자단체연합회

순간 순간 울음을 참으며 여인으로서 차마 입에 내고 싶지 않은 자신의 상처를 용감하게 전하던 제정자 씨는 이날 끝내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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