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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낙동강에서 골재업에 종사하던 사람은 약 700명으로 파악된다. 이들은 4대강 사업으로 대부분 일자리를 잃었다. 낙동강에 방치돼 있던 폐준설선이 이번 태풍에 떠내려와 합천창녕보에 부딪힌 뒤 위태롭게 걸려 있다.

ⓒ정수근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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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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