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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여성학자'인 권인숙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 한 카페에서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 중 "언론의 관심을 끌 만한 극단적인 사례만을 기준으로, 분노에 가득한 실시간 보도로 만들어진 정서를 가지고 전반적인 성폭력범에 대한 사회적 태도를 결정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유성호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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