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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가 3일 오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지난 5월 발생한 중앙위 폭력사태에 대해 사과한 뒤 대선출마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번 당 대선 후보는 고통의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쉬운 일이라면 아마 고민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남소연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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