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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검찰 소환에 불응키로 한 1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다이어리를 펼쳐 스케줄을 확인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가 늘 휴대하는 조그만 수첩에는 정보와 일정, 메모, 단상 등이 깨알같은 글씨로 촘촘히 적혀 있다. 틈날 때마다 메모를 잊지 않는 박 의원의 이 '수첩' 속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박 원내대표의 정보력이 나온다고 주변에선 말한다. 검찰이 통보한 소환시간 19일 오전10시.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본회의장에서 의석을 지키며 소환에 불응한 박 원내대표의 다이어리엔 '검찰출두' 일정이 적혀있지 않았다.

ⓒ남소연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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