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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테러

극우 일본인의 '위안부 소녀상' 말뚝 테러 사건에 항의하며 김아무개씨(62)가 9일 오전 4시 55분께 1톤 트럭으로 서울 중화동 일본대사관 정문을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일본대사관 철문이 1미터 정도 밀렸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전 9시 10분께 대형 크레인이 동원되어 철문 수리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소식을 듣고 온 일본 취재진 수십명이 현장에 도착해 취재를 하고 있다.

ⓒ권우성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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