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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동굴

백룡동굴 입구 문을 열고 있는 이돈근 '동굴 큐레이터'.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단순한 가이드가 아닌 동굴 큐레이터로 불러주기를 원했다. 그만큼 자부심도 강했다.

ⓒ성낙선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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