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가뭄으로 논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쩍쩍 갈라져 있다. 지하수 조차 나오지 않아 농심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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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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