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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고 이윤정씨가 삼성반도체 온양공장에서 6년간 일하다 악성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본관 앞에서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회원, 삼성일반노조, 시민들이 고인의 죽음에 대해 삼성측의 한마디의 사과가 없자, 삼성 본관으로 향해 던진 국화 꽃이 놓여져 있다.

ⓒ유성호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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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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