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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항쟁

한라산에서 찍은 사진을 들고 있는 강상희씨. 강상희씨는 <비념>의 프로듀셔인 김민경씨의 외할머니다. 제주 4·3항쟁에서 남편 김봉수씨를 잃었다. 당시 김봉수씨의 나이 23, 강상희씨는 25세였다.

ⓒ임흥순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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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픈 것은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도스또엡스키(182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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