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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성 (minsungch)

지난 18일, 서대문구 '북아현동 강제철거 중단'을 위한 제11차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김남주 시인의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을 부르고 있다.

ⓒ박선희20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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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동네의 성미산이 벌목되는 것을 목격하고 기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 이주노동자방송국 설립에 참여한 후 3년간 이주노동자 관련 기사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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