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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

가상의 영화 '벌거벗은 부가현'의 영화관 설치 퍼포먼스가 끝나고 영화관의 옆면 입구에 붙여진 사진. 철거로 유리창이 사라진 건물 안에서 바라본 아직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모습이다.

ⓒ이선형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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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동네의 성미산이 벌목되는 것을 목격하고 기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 이주노동자방송국 설립에 참여한 후 3년간 이주노동자 관련 기사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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