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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캐기

2년 전 집 앞 해변에서의 조개캐기 사진. 첫 해에는 한 끼 반찬거리 정도를 마련했는데 올해는 거센 바람 속에서도 하루 세끼 반찬거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만큼 조개 캐기에 익숙해졌습니다.

ⓒ송성영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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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살리고 사람을 살릴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는 적게 벌어 적게 먹고 행복할 수 있는 길을 평생 화두로 삼고 있음. 수필집 '거봐,비우니까 채워지잖아' '촌놈, 쉼표를 찍다' '모두가 기적 같은 일' 인도여행기 '끈 풀린 개처럼 혼자서 가라' '여행자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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