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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어떤 창문

가짜 꽃인 조화와 스테인드글라스를 모방한 스티커가 묘한 공통점을 가진 듯하게 느껴진다. 빛바랜 조화와 스테인드글라스, 빛바랜 종교의 단편을 보는 듯하여 마음이 아프다. 어떤 종교를 가졌든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킬 줄 모른다면 사이비 신앙인이다.

ⓒ김민수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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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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