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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 이건희 회장의 집무실과 삼성전자·삼성생명 등 삼성 재벌의 사옥이 밀집해 있는 서울 강남역 부근 삼성타운앞에서 31일 오후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전국철거민연합,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뚜벅이' 회원들이 '삼성에게 빅엿을 선사한다'는 집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월 6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세계 최악의 기업' 선정 <공공의 눈>(퍼블릭 아이 어워드) 온라인 투표에서 삼성이 '직업병, 환경오염, 노조탄압, 부패와 탈세' 등의 이유로 총 88,766표 가운데 19,014표를 얻어 3위에 올랐다며, 삼성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촉구했다.
집회를 마친 '희망뚜벅이' 참가자들이 초코파이와 두유로 허기를 채우고 있다.

ⓒ권우성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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