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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문 현장 바라보는 백기완 선생과 명진 스님

고 박종철 열사 25주기인 14일 오후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센터) 505호 조사실을 찾은 백기완 선생과 명진 스님이 고인이 물고문을 받다 숨진 욕조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권우성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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