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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유언비어로 맞서자

<바보제>를 기획한 김영종 작가는 <너희들의 유토피아>에서 전문가들이 장악한 언론메커니즘에게 맞서기 위해선 유언비어, 헛소리, 노가리, 허풍, 우스개로 말의 아수라장을 만들어야 함을 강조한다. 나꼼수처럼.

ⓒ최진섭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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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채식과 마라톤, 지금은 달마와 곤충이 핵심 단어. 2006년에 <뼈로 누운 신화>라는 시집을 자비로 펴냈는데, 10년 후에 또 한 권의 시집을 펴낼만한 꿈이 남아있기 바란다. 자비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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