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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지식인나부랭이는 가라!

<헤이, 바보예찬>의 저자 김영종씨가 직접 주연을 맡은 연극 <바보여신의 일장연설>이 12월 28일 종로구 신문로의 전시공간 에무에서 막을 올린다.

ⓒ최진섭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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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채식과 마라톤, 지금은 달마와 곤충이 핵심 단어. 2006년에 <뼈로 누운 신화>라는 시집을 자비로 펴냈는데, 10년 후에 또 한 권의 시집을 펴낼만한 꿈이 남아있기 바란다. 자비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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