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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의 버스' 기획단 송경동 시인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앞에서 경찰조사에 대한 자진출석에 앞서 '희망의 버스 계획과 경찰수사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의 격려를 받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유성호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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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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