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은 <지옥: 두개의 삶>(2003) 작업 당시에 실사로 촬영해 애니메이션 효과를 입히는 로토스코핑 기법을 시도했으며, <사랑은 단백질>(2008)에서는 3D 더미를 만들어 놓고 이를 바탕으로 2D로 디테일한 부분을 작업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돼지의 왕>(2011) 역시 3D와 2D의 장점을 혼용하는 이 방법을 활용했다.
ⓒ이현진, 애니메이툰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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