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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봉학

영화감독 여균동씨와 배우 맹봉학씨 등 영화인들이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희망버스 지지 한국영화인 276인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영화인들은 "5차 희망의 버스 행사와 부산국제영화제가 동시에 열리는 오는 8일 김진숙 지도위원을 응원하기 위해 농성중인 부산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 농성장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유성호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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