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교수
지난 8월 내한하여 12-15일, 3박4일 동안 남한강과 낙동강의 공사현장들을 조사하며 끝내는 눈물을 흘린 독일의 국제적 생태 하천공학 전문가 베른하르트 교수. 그는 IT와 자동차 기술강국인 한국이 왜 50년 전 유물인 강 개조 토목공사에 집착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기철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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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