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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럼비미사

"아름답고 소중한 자연이 있는 강정마을을 지켜주세요!"라고 쓴 소원나무 뒤로 구럼비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있는 신도들과 수녀들이 두손 모아 기도를 하고 있다.

ⓒ임재근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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