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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4차 희망버스' 둘째날인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갈월동 한진중공업 본사 앞에서 한진중공업 해고자들이 '멍박이랑 조남호', '비정규직', '정리해고'라고 적힌 스티로품을 발로 차며 상징의식을 벌이고 있다.

ⓒ유성호201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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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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