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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노동자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열린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 청문회에 대한 소금꽃 공동투쟁단 기자회견'에서 국회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조남호 회장의 실망스러운 답변에 "어이가 없고 철이 없다"며 조 회장의 사진을 유모차에 실고 지나가고 있다.

ⓒ유성호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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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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