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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계의 스타감독인 민용근, 박정범, 윤성훈 감독이 2일 오후 서울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자신들의 작품세계와 독립영화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무산일기>을 만든 박정범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정민201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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