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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자식을 가슴에 묻은 아비들은 공장 담을 넘었다. 골리앗처럼 거대한 크레인 앞에서 울먹였다. 거기 김진숙이 있었다. 늙은 아비들에게 그녀는 박창수요, 박종철이었다.

ⓒ노순택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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