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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이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12일로 158일째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고공농성 중인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온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13시간 동안 크레인 아래에서 머문 뒤 영도조선소 동문으로 나오자 조합원들이 두 줄로 서서 박수를 치고 있다.

ⓒ윤성효20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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