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이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12일로 158일째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고공농성 중인 가운데,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13시간 동안 크레인 아래에서 머문 뒤 나오면서 조합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뒤에 85호 크레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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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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