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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그림

G20 정상회의 홍보 포스터에 '쥐그림'을 그린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대학강사 박정수씨(오른쪽)가 장애인 인권운동 벌금 충당용으로 제작된 쥐그림 티셔츠를 부인인 영화평론가 황진미씨와 함께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성호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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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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