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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해인사 일주문 앞에 사촌동생 박성직과 함께 선 법정스님. 법정스님은 동생에게 오직 '진실하라'는 생활신조를 유산으로 주고 싶어 했다.

ⓒ최진섭20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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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채식과 마라톤, 지금은 달마와 곤충이 핵심 단어. 2006년에 <뼈로 누운 신화>라는 시집을 자비로 펴냈는데, 10년 후에 또 한 권의 시집을 펴낼만한 꿈이 남아있기 바란다. 자비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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