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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동계특위 고문을 맡은 박근혜 전 대표와 김형오 전 국회의장, 나경원 최고위원 등 참석자들이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며 '평창 2018'이라고 적힌 수건을 들어보이고 있다.

ⓒ유성호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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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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