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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한나라당 의원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인 16일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자신들의 이름이 적힌 3대 세습 반대 대북전단을 날리려 하자,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와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지난 7년 동안 피눈물을 흘리며 탈북자들이 보내던 대북전단을 보내지 말라고 힘으로 막더니... 북한주민들에게 표 받을 일 있냐" "그동안 도와주지도 않았고 북한인권법에 대해서는 아무런 소리도 안하는 저 친구들이 저러는 것은 아주 못된 짓이다"라며 거세게 항의했다. 항의가 이어지자 경찰들이 한나라당 의원들을 에워싸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지호, 권경석, 차명진, 강석호, 나성린, 박상은, 이은재, 이두아, 조전혁 의원이 참여했다.

ⓒ권우성2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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