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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새해 첫날 홍익대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은 홍익대 청소·경비·시설
노동자들이 점거농성을 44일째 벌이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앞에서 열린 '홍대 분회 집단 해고 철회와 1만인 선언 결의 대회'에 참석한 홍익대 재학생들이 '학생'이라고 적힌 보호 방패를 만들어 들어보이고 있다.

ⓒ유성호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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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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