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경산

경산

이자성의 군대에 쫓긴 명나라 황제 숭정제가 처와 자식을 살해하고 이곳에서 자결하였다. '매산'이라고도 하는데 '매'는 석탄을 의미한다. 북경이 적군에게 둘러싸였을 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석탄으로 산을 쌓고 흙으로 덮었다고 한다. 높이 92m에 불과한 인공산이지만 이곳에 서면 자금성이 한눈에 들어온다.

ⓒ김종길2011.01.12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