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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차명진 한나라당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구렁이를 국감장에 가지고 나와 이만희 환경부 장관에게 밀렵 및 밀거래에 관해 질의를 하고 있다. 이날 차 의원은 "최근 3년 간 밀렵 및 밀거래 단속 중 확인된 피해동물 수가 1만 6000여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중에는 멸종위기종도 다수 포함돼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유성호20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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