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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민주당 의원이 18일 오후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에서 209급 정운 잠수함(SS-067)을 시찰하기 위해 해치로 들어가기에 앞서 취재진을 향해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유성호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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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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